독립유공자 의재(宜齋) 강필(姜泌)의 아들 성암 강승원의 가옥으로 1915년 금강송으로 건립된 전통 한옥이다.
성암 강승원의 손자 부부가 귀향하여 고택 유지 및 보존을 통해 완성된 특별한 고택체험
일제 감정기에 의재 강필 선생이 상해 임시정부에 성암재의 사랑방을 자금전달 장소로 사용하였으며, 한국전쟁 때 국군 3사단장실로 사용하면서 전쟁의 흔적이 남아있다.